이러쿵 저러쿵

시국이 뒤숭숭하거늘.. 개념없는 고딩들..

영구우 2011. 6. 10. 17:28

 

5시즘에 담배도 한대피고 잠깐 산책이나 할겸 정자역 분수대를 가운데끼고 한바퀴 돌고 있는데..

광장쪽에서 갑자기 펑~ 하는 소리가 나고 연기가 장난 아니게 퍼지더군요
근데 앞에서 어떤 고삐리가 실실 쪼개면서 느긎하게 걸어오고
한 5초정도있다 또다른 고삐리가 x빠지게 뛰어서 지나가더군요..

순간.. 저 고삐리들이 장난 첬구나..했는데..

장난도 장난 나름이지. 광장에 애들도 있고 사람들도 많은데..
무슨 개깡으로 저러고 노는지..
그리고 뭔짓을 했길래 소리도 그리크고 연기가 그리 많이 나는지... 아휴..

지금 지들 형 누나들은 반값등록금땜에 저 난리고
지들 부모님들은 지들 등록금 벌어보겠다고 저 난리신데..

장난도 정도껏이지.. 무슨 콩알탄도아니고.. 폭탄터진지 알았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