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쿵 저러쿵

연휴 동안 너무 힘들 었심 ㅠㅠ

영구우 2012. 5. 29. 15:26

 

3줄 요약은 하단에..


지난 금욜 (5월25일) 아내가 아프다는 연락 이후로 통 연락이 안되서 오후에 집에 가보니 아파서 잤다고 했다.
가는 길에 돈까스를 좋아해서 서현에 나라 돈까스 들려서 히레하나 사가고..
대낮에 집에 가니 기분이 이상하더라 -0-
아들도 반겨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좀 않좋긴 하지만 그런데로 괜찮다고 해서 다시 회사 갔다가 칼퇴하고
집에와서 이런저런 있다가 잠들었는데
02시즘 아내가 아프다고 낑낑데서 아들을 안고 재생병원 응급실 다녀 왔다


피, 혈액, 엑스레이 검사 모두 이상 소견은 없다고.. 진통제만 3방 맞고 5시즘 귀가 하고 10시즘 돌촬영 예약 해놓은것 일요일로 변경하고
다시 잤는데 13시즘 다시 아프다고해서 내과를 다녀 왔다.

장모님도 오셔서 장모님차 끌고 가는데 서울앤도내과 인가.. 눈에 가장 먼저 띄길에 갔더니 편두통이라고..
참고로 난 편두통이 자주 있어서 아.. 또 .. 이러는데..
아내는 편두통이 생전 처음이었다고 했다. 그래서 감기인지.. 체한건지 잘 몰랐다고..
암튼 약먹고 주사 맞고 그러고 그냥 토요일이 지나 버렸다 ㅠㅠ

일요일에 미루었던 돌촬영을 갔는데..
송분갤이 엄마가 아파서 몇일 밥을 재대로 못먹었더니.. 지금 생각해보면 졸라 구엽긴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밥을 못먹었더니 다크서클이 코까지 내려 왔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김수용처럼 -0-
컨디션이 않좋아서 촬영도 못하고 다음주로 다시 미루고 그러고 율동공원가서 좀 나아진 아내와 그날도 도와주신다고 장모님 모시고
함게 율동공원에 포메인 쌀국수집에서 밥먹고 죽전 신세계가서 송분갤이 옷사고 집에 왔다..

그렇게 2일이 지나고 나니 월욜은 왜 그렇게 피곤하던지 ㅠㅠ

뭐 한것도 없이 연휴가 지나가 버렸다 ㅠㅠ

오늘은 결혼 2주년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퇴근하면서 그냥 케익만 사가기로 했다 ㅎㅎ 결혼기념 선물은 다음주에 사기로 했는데 어찌될지 ㅎㅎ

암턴 건강이 최고인듯 ㅠㅠ


3줄요약
1. 연휴에 아내가 아팠다
2. 건강이 최고다
3. 오늘은 결혼 2주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