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쿵 저러쿵

지난일요일 성남구시청 옆에 이마트 다녀 왔는데...

영구우 2013. 5. 3. 16:16

괜찮네요 -0-


3줄요약
1. 정자이마트 문 닫아서 성남구시청이마트 갔다왔다.
2. 가격도 좋고 물건도 좋고 매장도 깔끔하고 만족스러웠다.
3. 이제 마트 옮기기로 했다.


기존에는 정자동에 이마트 다녔는데 휴무인지도 모르고 갔는데
주차장 입구에 대문짝 만하게 써있더군요.. 둘째 네째 일요일에 휴무라고.. 그리고 옆에 써있더라고요
성남구시청점은 정상영업한다고-0-;;
휴무제도를 (제도라고 하는게 맞을까;; ) 시작하는게 소상공인과 시장과의 상생을 위해서라던데
어짜피 정자이마트에 차 끌고 오는 사람이 차끌고 가면 20분도 안걸리는 거리에 있는걸 안갈까요 -0-;;;
참 희안한거 같아요;;
근데 글을 쓰다 보니 느낀게;; 전에도 한번 이런적이 있어서 하나로를 갔는데.. 어제는 성남구시청점 문을 열었다는
현수막을 보고 아무생각 없이 그리로 갔네요;; 완전 이마트의 의도대로 움직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성남구시청점은 둘째 네째 수요일에 휴무라더군요 ㅎㅎ


분당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하나로마트 모두 가봤지만 정자이마트가 저희가 주로 사는 물품이 좀 싸더라고요..


하나로는 신선제품이 재일 좋다고 아내가 그러는데.. 너무 비싸다고;; 그리고 주차장이 실외에 너무 멀리 있어서;; 잘 안가게 되네요
롯데마트에만 파는게 있어서 두달에 한번정도 가는데 갈때마다 느끼는건데 사람이 참 없어서 너무 썰렁하더군요;;
홈플러스는 모든 제품이 한 충에 있어서 장보기가 쉬운데(롯데마트나 이마트는 몇개층에 걸쳐 있어서 의외로 불편함;;)
저희가 고정적으로 사는 물건이 이마트랑은 비교도 안되게 비싸더라고요-0-;; 그리고 사람이 너무 많아요;;;;


여러가지 고려 했을때 정자이마트가 재일 괜찮아서 그리 다녔는데 어제 성남구시청점 이마트 가보고 아내랑 얘기한게
마트 이제 이리로 옮겨야 겠다고 했네요 ㅎㅎ
공산품은 주로 제가 사고 아내는 신선품을 사는데 공산품 가격은 정자이마트랑 별반 다르지 않은데 신선품이 정자이마트보다
싸고 물건이 좋다고 하네요 -0-
그리고 정자이마트는 지하1층/지상1층 은 에스컬레이트로 연결되있어서 장을 보면서 이동이 가능한데 지상2층과 3층은 각각 계산
해야하는게 완전 불편 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도 없어서 미어 터지는 엘레베이터를 간신히 타고 그러는데..
성남구시청점은 각층이 계산을 안해도 에스컬레이터로 연결이 되어 있고 각층에 계산대가 있더라고요 ㅎㅎ 이거 완전 편했음


정자이마트랑 다른것 또 한가지는 카트가 좀 깨끗함 ㅎㅎ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렇겠지만서도 ㅎㅎ
또 하나는 이동 공간이 넓어서 카트끌고 다니기 너무 쉽네요 ㅎㅎ
넓은거로 치면 하나로가 재일 넓긴한데.. 그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다른 마트보다는 엄청 넓어서 다른 카트끼리 안부딛혀도 되서 좋더라고요


이번에는 좀 일찍(12시즘..)가서 그런가.. 사람도 별루 없어서 애기 카트에서 내려놓고 놀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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