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쿵 저러쿵

지난 주말의 유아교육전..

영구우 2012. 11. 19. 14:32

지난 주말 삼성동 코엑스에서 있었던.. 24회인가.. 27회인가.. 유아교육전 + 7회유아용품전 을 다녀 왔는데..

 

남는건 기분 나쁜 기억뿐..

 

올해 여름에 베이비페어를 다녀 왔었는데 그땐 그러지 않았는데 이번 유아교육전은 무슨 동네 노점도 아니고 카드를 받지도 않는다..

 

3가지를 샀고 여러가지의 물건을 살까 했었는데.. 한군데도 빠짐 없이 모두 현금을 달라고 하고 카드 결제시에는 +10%에서 심한곳은 30%를 더 받고 있었다..

 

더 황당한건 현금영수증 해달라니까 안된단다.. 모두다 -_____________-

 

베이비페어 다녀 왔을때는 5,000원 이하도 현금영수증 해줬는데 이번에는머 대놓고 가는곳 마다 써붙여 놓고 카드를 더 비싸게 받고 있었다.

 

그래 카드는 그렇다 치자.. 이해 할수 있다 수수료 더 떼니까 그 수수료가 최대 몇%인지도 대강 아는데 30%까지 더 받는것도 그렇다 치자

도대체 왜 현금영수증은 안해주는데..!!

 

당최 이해 할수도 없고 기분만 나빠졌었다.

 

혹시 다음에 유아교육전+용품전 하게 된다면 다시는 안갈꺼고 주변사람들이 간다고 하면 현금 많이 챙겨가라고 얘기해주고 싶다.

 

2012년11월15일~18일.. 에 있었던 코엑스 유아교육전.. 참.. 이따구로 행사 진행하고 관리하는 사람도 없다면 다음 회차에 누가 또 올런지..

 

뭐 모르는 사람이나 개의치 않는 사람들은 가겠지.. 근데 난 기분 나빠서 못가겠다. 이런 유아관련 행사가 저것만 있는것도 아니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