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쿵 저러쿵

블루클럽?? 우이씨

영구우 2010. 12. 30. 15:05

내가 스스로를 그렇게 잘 꾸미는 스탈은 아니지만..

나름 헤어를 나만의 스탈로 관리 했었는데..

 

길이로 치면

앞머리는 턱까지 내려오는 길이고..

뒷머리는 어깨를 뚫고 내려오는 길이 였는데..

 

나름 바람 머리해서 다녔는데...


점심시간에 다녀왔는데...왔는데..

우이씨 블루클럽..회사 앞이라 그런가...

머리좀 처달라고 했더만.. 완전 직딩 머리를 만들어 놨네 ㅠㅠ

근데 블루클럽은 왜 가위를 안쓰지 -_-?? 그건 신기 하긴 했음;;;;

 

그냥 토모토모가서 깍을껄 ㅠㅠ

파마 할라고 기르고 있었는데 ㅠㅠ 너무 정직한 직장인 머리자나 ㅠㅠ
100m 밖에서도 유부남 직딩인게 너무 티남 ㅠㅠ

다시 몇개월 길러야 하는걸까 ㅠㅠ

 

토모토모

5,000원 -> 8,000원 -> 10,000원 -> 12,000원 -> 13,000원 -> 15,000원 -> 18,000원 하는동안 십년을 넘게 갔었는데..

너무 비싼것 같아 첨으로 블루클럽 갔더만 ㅠㅠ 흙흙

 

3줄요약

1. 토모토모가 너무 비싸서 블루 클럽을 갔다 왔다.

2. 나름의 스타일을 파괴 시키고 순진한 직딩머리를 해놨다.

3. 비싸도 토모토모 가야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