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생명이 무슨 죄가 있다고..우리 이러지 맙시다.. 지지난 토요일..2010년9월18일... 아침에 화분을 밖에다 놓고 햇볕과 바람좀 쐬어 주려고 나갔는데.. 요런 녀석이 길 한가운데에 있더군요... 제가 가까이가니까 저렇게 꼬리를 미친듣이 흔들면서 오더라고요.. 쪼그리고 앉으니까 다리사이에 자리잡고 지도 같이 앉고.. 그때 어찌나 저놈이 따뜻하던지.. .. 사진첩/길 가다 2010.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