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풍기( 프롬비 )
3줄요약은 재일 하단
손풍기를 구매 하려고 검색하다 혹시나 하고 프롬비를 검색했는데 황당해서 1년이지나 후기를 작성함
17년 여름에 무엇에 홀렸는지
프롬비 손풍기를 구매 함( 이 제품은 약 3년 사용 후 운명을 달리 하시어 이미지 퍼옴 )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ppomppu&no=270039
위 손풍기를 우연히 썼는데 너무 괜찮았음.
하여 다음해에 아이들 용으로 쓰려고
18년도에 이걸 두개 주문 했는데.. 아래는 허접한 거울이 달려 있고 그 거울은 허접한 덮개가 있어서 구매하고 하루만에 다 떨어짐.
심지어 하나는 거울이 덜렁덜렁 거려서 교환함.
사용하기도 불편하고 목에 걸고 다닐라고 구매 했는데 아이들 목에 걸기에 무거움
전원버튼도 어떻하자고 저기다 달아 놨는지.. 풍량도 약하고 결국 집에서만 쓰는 용도로 사용중
이때 알아 봤어야 하는건데...
17년도에 구매한 손풍기가 접었다 폈다 하면서 전선이 접으면 단선이 되는 현상이 있어서 신형이라고 나온 놈을
19년에 구매함
이녀석.... 일단 바람은 강하고 조용함
그런데 문제가 많음.
1. 17년도는 네모였는데 손잡이가 동그랗게 변하면서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거치 하기가 불편하고 들고 있을때 내손안에서 잘돌아감;;
2. 17년도는 날개가 약간 소프트 했는데 19년 버전은 날개가 엄청 단단해짐. 그래서 뭔가 딸려가서 부러짐
3. 후면부 케이스에 세로모양으로 한줄씩만 덮개가 있어서 뭔가가 딸려 들어가는 일이 많아짐. 17년도는 십자로 덮개가 있어서 3년동안 한번도 안에 뭔가가 들어간 적이 없음. 그런데 이놈은 손목줄도 자주 딸려 들어가고 이것 저것 자주 딸려 들어감. 결국 교통카드가 들어 갔는데 날개가 부러짐
4. 구매한지 2주도 안되어서 날개가 부러졌는데 고객 과실이라 무상AS도 안되고 제품을 전체 교체 해야 한다함. 날개만 교체가 안된다함. 결국 그냥 먼지만 쌓이고 있음.
5. 도대체 손풍기에 자연풍은 왜 달아 놓은건지.. 쓸데 없이 버튼 한번 더 누르게 만듬
전체적으로 17년 모델이 더 나은데... 19년 모델 디자인하고 만든 사람들은 자기들이 안써본듯.. 이걸 똑같이 20년에도 파는걸 보니.
3줄요약
1. 손풍기 살때 손목줄 있는것 구매
2. 손풍기 살때 전후면에 뭔가 딸려 들어 가지 않게 잘 되어 있나 확인
3. 프롬비는 사지 말자